EBS 세계 테마기행 <특별판 2집> DVD set
: D V D 3편 (60,000원), 12 stories
HD 고화질 영상 라이브러리세계의 역사, 문화 유적, 자연유산과 문명사, 교육현장, 생활문화, 예술, 풍속 등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보는 넓은 안목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1. 유성용이 떠난, 중앙 안데스1억 년 전 지구가 만들어낸 경이로운 대자연 안데스. 안데스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으로 그 길이가 약 7,000㎞에 달한다. 남미 대륙의 전체를 떠안은 세계의 지붕, 그 품속에는 지구 최후 고대문명인 잉카의 후예들이 여전히 자신들의 뿌리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히말라야만큼 높은 고봉들, 푸른빛의 신비로운 만년설과 초록의 대지 등 지구 상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풍경이 있다는 안데스. 그중에서도 안데스의 꽃이라 불리는 중앙안데스를 찾아가본다.- 남미의 알프스, 와라즈 : 한눈에 펼쳐진 중앙안데스 설산의 고봉들과 아름다운 하늘로 남미의 알프스라 불리는 와라즈의 모습을 산악자전거를 이용해 좀 더 가까이에서 느껴본다.- 안데스의 꽃, 산타크루즈 트레일 : 잉카제국 이전부터 중앙 안데스의 교역로였던 푼타 유니온의 비현실적이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산타크루즈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안데스의 꽃이라 불리는 알파마요 봉우리가 잘 보이는 곳으로 향한다.- 잉카의 심장, 쿠스코 : 안데스의 길 위에 세워진 도시 쿠스코를 중심으로 발전한 잉카문명은 안데스를 가르는 우루밤바 계곡을 따라 더욱 번성했다. 500여 년 전, 중앙안데스 지역에 번영했던 잉카제국의 흔적을 따라 안데스에 숨겨진 비밀 같은 여행지를 찾는 여정을 떠나본다.- 체 게바라의 마지막 시간을 찾아서 :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지대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를 지나 체 게바라의 마지막 시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한다.2. 용감한 형제, 인도네시아 모험기총 1만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에서 4번째로 크고 세계에서는 11번째로 크지만, 여행지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술라웨시섬을 찾아가본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원시정글부터, 전통 참치잡이, 그리고 한글을 쓰는 부족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찌아찌아족까지... 술라웨시의 순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본다.- 화산과 황금의 땅 마나도 : 화산이 빚은 풍경과 화산지대에서 생기는 귀한 자원을 만날 수 있는 마나도를 찾아가 보고, 화산지대가 낳은 또 다른 풍경, 금광을 찾아가 극한의 환경에서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광부들의 뜨거운 삶을 만나본다.- 바다가 준 선물 : 세계 3대 스쿠버 다이빙 코스 중 하나인 부나껭에서 술라웨시의 보석 같은 바다와 그 바다를 터전 삼아 고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원시정글 람부상오와 바자우족 : 국립자연보호구역인 람부상오는 쉽게 보기 어려운 다양한 동식물들의 보고로 알려졌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바자우족 수상 마을을 찾아가 바다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바자우족들의 따뜻한 삶을 함께해본다.- 소수부족 찌아찌아를 찾아서 : 우리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다가온 인도네시아의 소수부족 찌아찌아 마을을 찾아 재래시장 모습을 만나보고, 야생 벌꿀 채취 현장을 함께해본다.3. 세 친구의 배낭여행, 인도차이나 3국을 가다베트남에서 출발해 육로로 국경을 넘어 라오스 남부, 캄보디아 북부에 이르기까지... 그간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인도차이나 3국의 국경지대로 떠나본다.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짐을 배낭 하나에 꾸려 넣고 최단 기간, 최저 비용으로 이동하며 날 것 그대로의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건강한 청춘들의 활기찬 배낭여행을 함께해본다.- 고원의 선물, 베트남 달랏 : 원시정글 속에 숨어 있는 다탄라 폭포에서 하이킹, 암벽타기, 수영 등을 결합하여 계곡의 모든 것을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신종스포츠 캐녀닝 코스를 통해 자연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본다.- 역사의 숨결, 베트남 훼 : 베트남 중부 역사의 도시 훼는 왕조 시대 고풍스러운 문화부터 처절한 전쟁의 흔적까지 베트남의 역사와 함께 해온 곳이다. 길가에 그대로 방치된 미군 탱크, 피난민들이 생활했던 지하 땅굴 등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될 교훈을 간직한 아픈 역사의 현장을 만나본다.- 메콩의 심장, 라오스 : 메콩의 지류 방리엥강은 라오스 최고의 카야킹 코스이다. 이곳에서 라오스 원시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푸카오산이 품고 있는 도시 참파삭에 위치한 왓푸 유적지를 찾아간다.- 캄보디아 최후의 오지 : 동 크롤로르 국경을 거쳐 캄보디아 최후의 오지로 불리는 반룽으로 향해 반룽 인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곳, 이약 라옴 호수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