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글 *
본 상품의 가격은 1편당 개별가(29,700원) 입니다.

화면비율

러닝타임

지역코드

관람등급

오 디 오

EBS 패자부활전, 하프타임 (녹화물) DVD 4Disc

벤처, 열풍의 주역을 찾아서

47

29,700원

2014.11.05

실패, 성공의 사다리

43

29,700원

2014.11.06

기업가정신, 실패를 넘어

46

29,700원

2014.11.12

다시 벤처의 바람이 분다

44

29,700원

2014.11.13

EBS 특집다큐멘터리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닷컴 열풍이 꺼지고 암흑기가 도래했던 벤처 시장이 창조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점점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승자가 되는 길은 끊임 없는 도전과 혁신이기 때문이다. 벤처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학습의 과정에 있었기에 희생양일 수도 있었던 1세대 벤처인들과 실패한 벤처인들, 그리고 실패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벤처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실패의 가치를 깨닫고 성공으로 가는 비법을 배워보고, 더불어 새롭게 부는 벤처 바람을 통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나본다.


1. 벤처, 열풍의 주역을 찾아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모험가들!

90년대 한국은 IT 강국 코리아라 불렸으며, 벤처는 IMF로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의 빛이 되어주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수익모델이 없었던 90년대 벤처기업들은 닷컴 열풍이 꺼지면서 주가하락과 함께 자금난에 봉착했다. 일부 벤처인들은 몰락하는 과정에서 분식회계와 횡령 등 경제사범들의 도덕적 일탈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을 보이며 줄줄이 무너져내렸고, 젊은 기업가들의 실망스런 행보는 벤처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180도 바꿔놓았다. 그런데 1세대 벤처인들의 실패는 과연 개인의 실패였을까? 1세대 벤처기업인들의 성공과 몰락에 대한 뒷이야기와 세계 IT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창업학교 드레이퍼 대학(Draper University)의 교육 과정을 통해 그 해답을 확인해본다. 또한, 오뚝이 정신으로 재기에 성공한 기업들과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며 적자생존에서 생존한 공룡기업들을 통해 대한민국 벤처의 미래를 살펴본다.


2. 실패, 성공의 사다리

패자부활을 위한 실패 오답노트!

벤처는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지만, 매년 창업자 수 100만 명, 폐업자 수 80만 명으로 화려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은 실패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패하면 철저히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본 실패학의 창시자는 실패를 성공으로 나아가는 과정 일부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글로벌 혁신 강국 핀란드는 실패를 국가적 자산으로 만든 나라이기도 하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실패는 미래 성공확률을 높이는 요소로 여겨지며, 실제로 한 유명 벤처캐피탈에서는 2번 실패한 기업에만 투자하기도 한다. 사업하다 보면 맞닥뜨리게 되는 실패의 순간, 이 관문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방법은 없을까? 선배기업인들의 실패 이야기는 후배창업자들에게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양한 기업인들이 겪은 실패 이야기를 통해 사업 실패 오답노트를 만들어 살펴본다.


3. 기업가정신, 실패를 넘어

첫 번째 펭귄들의 이야기!

위험을 감수하고 가장 먼저 뛰어드는 첫 번째 펭귄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이 된다. 이처럼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벤처기업 대표들은 혁신가, 선구자들로 여겨지며 사회적으로도 존경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벤처기업가, 벤처창업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 그렇다면 벤처를 생존하게 하는 기업가정신이란 과연 무엇일까? 기업가정신 수업으로 유명한 티나 실리그 교수의 5달러로 2시간 동안 수익을 창출하라는 5달러 프로젝트와 같은 가상 창업 실험을 통해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업가정신을 알아보기로 했다. 일주일간 10만 원으로 세상에 뛰어들어 가상 창업에 참여한 5팀은 과연 실험 마지막까지 어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그리고 창업가들에 대한 교육은 기업가정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벤처신화를 탄생시킨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찾아가 그 해답을 살펴본다.


4. 다시 벤처의 바람이 분다

새로운 벤처 생태계의 방향!

인터넷과 함께 등장한 벤처는 다양한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했다. 벤처 불모지의 개척자였던 1세대에 이어 2세대 벤처인들은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공했고, 그렇게 이어진 한국 벤처의 역사는 오늘날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혁명은 대한민국을 청년창업 열기로 뜨겁게 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과감히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으며, 선배벤처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이끌어주고 있다. 한때 저가의 상징이었던 메이드 인 차이나. 하지만 이제 중국은 글로벌 시장의 주인공으로 성장했다. 단기간 내에 세계 최강의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 IT업계의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실패와 성공이 오가는 창업 현장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리나라 경제 원동력으로서의 벤처 생태계의 면면들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