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러닝타임

오 디 오

관람등급

소프트웨어 교육, 미래를 코딩하다

47'

29,700원

2018.02.24

EBS 특집 다큐멘터리 - 4차 산업혁명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프트웨어!

누군가는 사이버 왕따를 해결하고, 누군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길을 돕기 위한 앱을 만들며, 또 다른 누군가는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현실의 문제를 바꾸려는 이들 모두가 10대들이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소프트웨어였다. 장차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며, 컴퓨터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과 기성세대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국내외 다양한 현장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정보화 사회, 그 현주소를 들여다본다.


소프트웨어 교육, 꿈과 미래를 코딩하는 수단이 되다!

예측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인재상과 그에 따른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교육의 주제는 단연 소프트웨어이다. 미국은 일찍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에 그 어느 나라보다도 열을 올리고 있으며, 영국도 컴퓨팅 사고를 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워 과거의 1차 산업혁명 당시처럼 경제 붐을 일으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이에 한국도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정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변화로 사교육에 대해 우려와 걱정도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새로운 기술과 경쟁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할 사고력과 해결력 그리고 공유와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소프트웨어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코딩하는 학생들을 만나보고, 미래사회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