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러닝타임

오 디 오

관람등급

용기 있는 외침, #미투

50'

29,700원

#Me Too 운동과 양성평등교육의 방향은?

78'

35,000원

사회학자 1

47'

29,700원

사회학자 2

48'

29,700원

미투가 향하는 곳은 인권 존중이다

46'

29,700원

우리 사회에 던져진 묵직한 질문, 미투 운동!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며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미투 운동을 통해 그동안 저 깊은 곳에 숨어있던 고질적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투 운동은 문화예술계를 넘어서 교육계, 심지어는 종교계까지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피해자들이 연대하고 대중들은 지지하는 지금, 과연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그들의 외침은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사회적으로 큰 현안이 된 미투 운동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안에 대해 살펴본다.


1. 다큐 시선: 용기 있는 외침, #미투

피해자는 있으나 가해자가 없는 범죄!

권력의 중심이라 불리는 법조계, 교수, 직장과 학교 내 선배, 이웃집 지인이 성범죄 가해자지만 조직적 은폐, 거짓 소문 등으로 2차 가해를 낳으며 결국 피해자는 있으나 가해자가 없는 사례를 우리는 그동안 많이 봐왔다. 미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피해자들은 2차 피해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과거의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대중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연 미투 생존자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무엇이며, 현 사회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들의 외침을 통해 들여다본다.


2. 교육대토론: #Me Too 운동과 양성평등교육의 방향은?

보이지 않는 차별의 문제,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잘못된 성 인식 때문에 발생한 성폭력과 그 사실을 알리는 방식인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방위로 퍼지며 학교 담장 안으로 들어오면서 양성평등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고 바른 지침서가 되어야 할 양성평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양성평등교육을 위한 첫발은 제도 마련이라고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가운데, 미투의 본질과 양성평등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해본다.


3. 질문 있는 특강 쇼, 빅뱅: 사회학자 1

미투의 본질에 대한 고찰!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대한민국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미투와 일련의 움직임들이 자칫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몇몇 가해자 단죄에 그치지 말고 전반의 시스템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미투의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 사회의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학자와 전문 퀘스터가 함께하는 질문이 있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미투에 대해 알아본다.


4. 질문 있는 특강 쇼, 빅뱅: 사회학자 2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방법!

성폭력 의혹을 받던 가해자의 자살 이후 거세진 미투 운동에 대한 반발과 일반적인 미투 운동의 반격 현상으로 불리는 펜스룰로 미투 운동이 변질될 우려를 낳고 있지만, 미투 운동은 그 목적에 맞게 성범죄를 고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잘못된 성 인식을 바로 잡는 단초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미투 운동이 개인적 차원을 넘어 양성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사회학자와 전문 퀘스터가 함께하는 질문이 있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미투에 대해 알아본다.


5. 초대석: 미투가 향하는 곳은 인권 존중이다

사회 개혁의 움직임, 미투!

성폭력이라는 개념이 희박했던 90년대, 성폭력 문제에 대한 전면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우리나라 최초로 성폭력상담소의 문을 열어 미투의 목소리에 누구보다 먼저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최근,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외침인 미투 운동이 한국 사회를 강타하며 성폭력 인식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데, 그렇다면 모두가 함께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미투의 본질과 한국 사회에 남은 과제 등을 짚어줄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