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 간략 소개
다방면의 학습 전문가들이 참여한 6개월간의 프로젝트

대학 진학률 1위, 청소년 자살률 1위 대한민국
아이에게 국영수보다 중요한 '행복 공부'를 시켜라!



● 출판사 리뷰
행복 지수 우등생이 미래의 성공을 거둔다!
'성공하면 행복하다'를 '행복하면 성공한다'는 명제로 뒤집어라!

우리 아이들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공부하며, 대한민국은 고교 졸업자 중 83%가 대학에 진학하는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한다. 오로지 대학 진학의 목표를 두고 졸린 눈을 비벼가며 왜 공부해야 하는지 이유를 제대로 생각할 시간도 없이 아이들은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성적을 위주로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우는 교실, 쉴 새 없이 강요되는 '열공'.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얻기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시키는 지금, 아이들은 행복할까? 그리고 과연 아이들은 성공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일까?

사실 아이들뿐 아니라 선생님과 부모님도 행복하지 않다. 지식 전달자가 되어 버린 채 아이들의 외면에 상처받는 선생님,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사교육비로 고생하는 부모님들 또한 불행한 대한민국. 무엇을 위해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르치지 않는 것일까? 지금껏 배우지 못했다면 이제라도 선생님과 부모님이 행복한 모습을 먼저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단 6개월, 한 학기라는 짧은 기간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르쳐보았다.
서울 대학교 행복연구센터의 도움으로 교실의 주체인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모여 지금 행복하면 미래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학업 성적뿐 아니라 인생 전체에 있어 기적 같은 선물을 받을 수 있음을 깨닫고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눈에 보이는 성과인 학업 성취뿐 아니라 '감사하기', '비교하지 않기', '몰입과 집중되는 환경 만드는 방법 배우기', '꿈과 목표 찾기' 등을 배우며 아이들은 저마다의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행복이 성공의 부산물이 아닌, 행복한 주체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깨달은 아이들의 변화와 교실의 변화를 만나보자.

저자: EBS 교실이 달라졌어요 제작팀
행복하고 건강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교실 성장 프로젝트 [EBS 교실이 달라졌어요]의 연작 시리즈 5편 가운데 두 번째 편인 '행복을 배우는 아이들' 편은 프로듀서 김우철, 연출 손승원, 작가 최애진, 자문·감수 서울 대학교 행복연구센터가 함께 진행하였다.

* 프로듀서 김우철
1995년에 방송계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다. 대표작으로는 [명의],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다큐멘터리 이 사람] 등이 있으며, 기획 다큐멘터리 [고령사회, 미래에 대비하라], [저출산에 관한 보고서], 다큐프라임 [국가경쟁력]과 [33분마다 떠나는 사람들], 특집 다큐멘터리 [동행의 행복: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등이 있다.

* 연출 손승원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와 [학교, 300일간의 기록]을 제작했으며 특집 다큐멘터리 [인터뷰다큐 성장통, '꿈'], [선생님의 아이들, 아이들의 선생님] 등의 다양한 교육 다큐멘터리를 연출하였다.

* 작가 최애진
덕성 여자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방송 작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부모-육아를 부탁해!]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아가고 있다.